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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5일 임영순님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01 작성일 2011-03-16

베란다에 빨래줄을 매달라 하셔서 작업하시는 모습..
할머니께서 직접 장농에 테이프 붙이시고 노끈으로 감아놓으셨더라고요...
그렇게 안하셔도 되는데..큰짐 옮겨주는것만도 너무 감사하시다면서..
장농 문짝 높이도 맞춰드리고 벽에 달력도 걸어드리고 빨랫줄도 묶어드리고
저희들 나오는 걸음마다 따라다니시며 고맙다는 말씀..
오히려 저희가 더 많은것을 받아갑니다..할머니~꼭 건강하셔야 해요..
다음에 세탁기 나오면 갖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