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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아기 증후군 ‘몸통 흔드는 학대’ 뇌 좌상 유발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1-12-13 조회수 1136

흔들린 아기 증후군? "아기 몸통 함부로 다루지 마세요"

12월 12일 의료업계는 '흔들린 아기 증후군'을 밝혔다. 흔들린 아기 증후군은 생후 6~12개월 된 영유아의 허리나 몸통을 고의적으로 심하게 흔드는 것을 뜻한다. 이는 아기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학대로 분류, 흔들어댄 아기 증후군 또는 흔들린 아기 증후군이라 명명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흔들린 아기 증후군, 즉 누군가 고의적으로 아기를 흔들고 학대하게 된다면 아기 뇌에 좌상이 생길 수도 있다. 때문에 아기에게 조금의 충격이라도 가할 수 있는 행동은 삼가야 하는 것이 좋다.

한편 흔들린 아기 증후군은 경막하 출혈 지주막하 출혈 등 두개강 내 출혈과 망막 출혈, 혼수, 경련, 호흡정지, 기민 상태, 근육의 강직이나 뇌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저 - 뉴스엔 사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