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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나쁜 버릇 고쳐주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9-10-30
조회수
1106
머리를 부딪친다
머리를 부딪치는 행위는 생후 6개월에서 만 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렇게 스스로 머리를 부딪치는 아이는 머리에 상처가 생겨도 울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이면, 엄마들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처음 머리를 부딪쳤을 때 엄마의 태도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원하는 일이 있는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머리를 부딪칩니다. 이럴 때, 엄마가 당황해서 아기의 요구를 들어 주기보다는 아이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물건에 집착한다
돌 무렵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기만의 보물이나 친구 같은 물건을 갖게 됩니다. 흔한 예로 아기 때부터 덮고 자던 이불이나 담요, 장난감 등이 그것입니다. 자기 물건에 대한 아이의 관심은 매우 끈질기고 집요해 어디를 가든 자기 물건을 옆에 끼고 가려 합니다.
기어다닐 때 아이는 엄마의 품 안에서 세상을 접하지만, 걸을 수 있게 된 후부터는 스스로 세상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보행과 함께 허용되는 엄마 품으로부터의 ‘독립’은 아이에게 있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 앞에 펼쳐진 외부 세계로 나가는 것도 두려운 아이는 그 불안을 함께 할 무언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엄마가 아무리 빼앗으려 해도 늘 곁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이런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의 물건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빼앗고 숨기는 것은 오히려 긴장과 불안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므로 아이가 무언가를 끔직히 사랑하는 방법을 인정해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담요나 인형과 같은 물건에 의지하지 않고서도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애정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을 빤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빨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6개월 이후에도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가 심심함을 느끼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입니다.
아이의 이런 버릇을 고치기 위해 엄마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손가락에 쓴 물질을 발라 놓거나 반창고를 붙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서 불안이나 욕구 불만에 의해 손가락을 빠는 경우, 근본적으로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엄마가 충분히 사랑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주변에 장난감, 인형 등을 놓아 두거나 친구와 놀게 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손가락을 빨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낯가림이 심하다
낯선 사람만 보면 울어서 다른 사람 품에는 안겨 보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병원 의사만 봐도 울먹여 제대로 진찰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낯가림은 보통 생후 7~8개월이 되면서 생기기 시작하는데, 보통 아이들은 낯선 것을 접하면 두려움부터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금 익숙해져 일단 안심을 하고 나면, 그 때부터는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를 무작정 안고 예쁘다고 달래는 것은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아이 주위를 맴돌다가 아이와 서서히 친해지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낯가림을 하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하여, 엄마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친구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나면 주위 사람을 때린다
아직은 자기 중심적인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주위에 있는 엄마나 할머니를 때리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그럴 수도 있다고 그냥 넘겨 버리는 것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허락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때리는 버릇은 어릴 때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가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맞고 자란 아이가 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엄마가 감정 때문에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때리는 일은 자제해야 합니다.
머리를 부딪치는 행위는 생후 6개월에서 만 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렇게 스스로 머리를 부딪치는 아이는 머리에 상처가 생겨도 울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이면, 엄마들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처음 머리를 부딪쳤을 때 엄마의 태도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원하는 일이 있는데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머리를 부딪칩니다. 이럴 때, 엄마가 당황해서 아기의 요구를 들어 주기보다는 아이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물건에 집착한다
돌 무렵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기만의 보물이나 친구 같은 물건을 갖게 됩니다. 흔한 예로 아기 때부터 덮고 자던 이불이나 담요, 장난감 등이 그것입니다. 자기 물건에 대한 아이의 관심은 매우 끈질기고 집요해 어디를 가든 자기 물건을 옆에 끼고 가려 합니다.
기어다닐 때 아이는 엄마의 품 안에서 세상을 접하지만, 걸을 수 있게 된 후부터는 스스로 세상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의 보행과 함께 허용되는 엄마 품으로부터의 ‘독립’은 아이에게 있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 앞에 펼쳐진 외부 세계로 나가는 것도 두려운 아이는 그 불안을 함께 할 무언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엄마가 아무리 빼앗으려 해도 늘 곁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이런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의 물건을 인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빼앗고 숨기는 것은 오히려 긴장과 불안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므로 아이가 무언가를 끔직히 사랑하는 방법을 인정해야 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담요나 인형과 같은 물건에 의지하지 않고서도 세상에 나갈 수 있도록 애정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을 빤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것은 빨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6개월 이후에도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가 심심함을 느끼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우입니다.
아이의 이런 버릇을 고치기 위해 엄마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손가락에 쓴 물질을 발라 놓거나 반창고를 붙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서 불안이나 욕구 불만에 의해 손가락을 빠는 경우, 근본적으로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엄마가 충분히 사랑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주변에 장난감, 인형 등을 놓아 두거나 친구와 놀게 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손가락을 빨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낯가림이 심하다
낯선 사람만 보면 울어서 다른 사람 품에는 안겨 보지도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병원 의사만 봐도 울먹여 제대로 진찰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낯가림은 보통 생후 7~8개월이 되면서 생기기 시작하는데, 보통 아이들은 낯선 것을 접하면 두려움부터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금 익숙해져 일단 안심을 하고 나면, 그 때부터는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를 무작정 안고 예쁘다고 달래는 것은 사실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아이 주위를 맴돌다가 아이와 서서히 친해지는 것이 오히려 더 빠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낯가림을 하는 아이에게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하여, 엄마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친구도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나면 주위 사람을 때린다
아직은 자기 중심적인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주위에 있는 엄마나 할머니를 때리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그럴 수도 있다고 그냥 넘겨 버리는 것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허락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때리는 버릇은 어릴 때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가 알아듣기 쉽도록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맞고 자란 아이가 더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게 될 가능성이 크므로, 엄마가 감정 때문에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때리는 일은 자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