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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 지나맘 날짜 2011-03-29 조회수 461

이사한지 벌써 보름이나 지났네요... 이사해주신 팀장님께 글 꼭 올리겠다고 말했었는데
어영부영 시간이 엄청 흘렀네요..
그러나 오늘 날씨가 넘 좋아서 운동화를 빨았는데 여기에서 주신 운동화걸이가 참 요긴하데요... 그래서 감사 사 할겸 팀장님과의 약속도 지킬겸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이사날짜 잡고 세군데 견적을 받았었습니다.
견적금액은 거의 비슷했어요.. 5만원~10만원정도 차이가 났었어요
제일 저렴한곳에 할까 하다가 이사후 고생 많이 했다는 옆집언니의 말을 듣고 선뜻 결정하지 못했었는데 여기서 견적오신 팀장님이 넘 착해보이고 친절하신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계약을 했어요.
그리고 이사를 했죠.. 어떤 이사나 이사를 하게되면 분주하고 심란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그런데 이사 끝나고 기분이 홀가분하더라구요.
분주했지만 웃으면서 이사를 했구 세시 반쯤인가 직원분들 가시고나니 새로 청소 깨끗히 한것처럼 상쾌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세탁기에 커텐 돌려놓고 딸아이랑 근처 마트에 들러 저녁준비하고 이른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TV를 봤답니다.

저희집에 오셨던분들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고생하셨구요.. 복 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