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서 동구로 이사를 진행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5톤차량 5/4 정도 들어갈줄 알았는데 정리후 차량뒷면을 보니 헉 꽉들어가네요 ^^

일단 이사작업하신분과 대화창관리해주시는분 견적내주신분 모든분들께 감사드는 글 남가고 싶어서 이렇게 접속하였습니다....

첨하는 이사.. 어렵게만 생각하고 걱정만 하고 있던 저희아내는 아침까지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혼자서 상자 몇개에 자신의 짐을 날을 세면서 정리했죠... 막상 아침이 다가오자 정리를 다 못했다는 걱정이 앞서고~~~ 아주머님들 도착 "커피 있나요?" 하시는 말씀에..서로를 바라보며 웃었죠 ^^ 긴장이 조금 풀어지고.. 작업을 시작하는데...
8시반에 작업시작 11시에 종료
작업 중간중간 저희가 2년동안 생활하면서 기스난곳 자세히 설명하시면서 포장해주시는데 믿음이 갔습니다....^^
일단 이사 들어가는곳으로 이동하시고 저희내외는 부동산및 은행처리를 위해서 3시간 정도 시간을 지체후 이동하여 문을 열어들이고 또 작업시작...
(기다리신다는 생각에 점심식사도 걸으고 문을 열어 드렸네요 ^^)
포장할때보다 더 빠른속도로 정리 들어가시는데...
저희가 기존 살던 집보다 더 정리를 잘해주시던데요 ^^

첨이사를 해본 경험담으로는 다른분들에게 충고해드리고 싶은점....
귀중품과... 노출되고 싶지 않은물건 특히 속옷류 만 간단하게 챙겨서 보관...
버리고갈 쓰레기만 치우고.. 나머지는 그대로 놓고 진행하라는 말뿐 다른 충고가 없을듯 합니다....
참 캔커피와 콜라 또한 커피 믹스 한봉 준비하고 작업하시는분 격려해주세요 ^^
저희가 이사초보라 잘 몰랐어요 ^^

대 만족~~~!!! 별점 5점 만점에 10점 드리고 소감 남기고 물러갑니다...

저희가 정신이 없어 음료대접도 제대로 못해드리고..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