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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이사 ....괜한 걱정이었던거죠....
작성자 이영민 날짜 2013-07-23 조회수 756

신랑의 발령으로 부랴부랴 이사를 하느라 장마철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당.
그래도 걱정이 너무너무 되어 밤잠을 못잘정도인걸 모르셨죠??^^..
책장도 바꾼지 얼마안되고.냉장고며.벽걸이티비며...ㅜㅜ
갑자기 이사가게 될줄도 모르고 바꾼거랍니다...
비가와도 일정은 변함없다는 말에....어떻하지??다젖어서 못쓰는거 아냐??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더군요....
포장plus로 업그레이드도 안했는데...어찌나 꼼꼼히 싸시는지...
나중엔 그냥 그정도면 될거같아요...라고 했으니까요..
날씨도 끈적끈적..비는 주룩주룩...
시간은 더 걸리고 정말 너무너무 죄송했어요...
불평한마디없이 계속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신경쓰지 마시라고 하시는데...
저희 친오빠가 와서해도 그정도는 못할거 같드라구요..
마무리까지 너무 고생많으셨어요...혹시라도 비가와서 이사를 걱정하는분이
계시다면 아무런 걱정마시고 맡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복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