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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일정별 준비하기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9-10-30 조회수 1313

[D-4개월] 이사 갈 곳 위치 정하기


[D-2∼3개월] 집주인과 상의해서 집 내놓기


[D-2개월] 이사 갈 집 고르기

전셋집은 ‘잘 나가는 집’이 최고다. 구할 때보다 나갈 때를 먼저 생각하고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나중에 이사를 가려고 할 때 집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애먹는 쪽은 오히려 세입자 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금 비싸도 인기 지역을 골라두면 후회하는 일 이 드물다.
[D-1∼2개월] 살고 있던 집이 계약되면 이사 갈 집 계약하기

※ 계약 전 등기부 등본 체크는 필수
계약을 원할 때는 반드시 당일 날짜의 등기부 등본부터 살펴본다. 소유권자 가 누구인지, 몇 명인지를 확인하고 근저당, 압류, 가압류 여부를 체크한 다. 근저당이 거래가의 30~40% 정도라면 안심할 만하지만, 아파트라 해도 60%를 넘는 것은 위험하다. (인터넷으로 보는 등기부 등본 http://registry.scourt.go.kr : 대법원이 인터넷으로 운영하는 ‘부동산 등기부 인터넷 열람 서비스’. 집주소만으로 손쉽게 등기부를 열람할 수 있다. 수수료는 1000원으로 신용카드, 계좌 이체를 통해 자동 결제된다. 단 지 열람만 되는 것으로 프린트를 해서 보관할 수는 없다.)

※ 반드시 집의 소유권자와 계약한다.
계약금은 총 금액의 10%가량을 준비하고, 잔금은 반드시 입주할 때 주어야 한다(전세는 대개의 경우 중도금이 없다). 또 계약서를 쓸 때에는 집의 소유권자가 몇 명인지 확인해 반드시 모든 소유권자의 명의로 계약해야 한 다.

[D-1개월] 이사업체 선정 및 견적 받은 뒤 계약하기


※ 몇 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뽑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계약 시 견적서 의 특약 사항에 사후 A/S 여부를 확실하게 해둔다. 웃돈 요구 금지, 파손 시 어떻게 배상할 것인지 등에 관해 꼼꼼히 적는다.

※ 포장이사 이용 시 신뢰성 있는 회사인지 유의하도록 한다.

※ 손 없는 날은 한 달 전, 주말 이사는 15일 전, 평일 이사는 10일 전 예약 필수. 손 없는 날은 음력 9일과 10일, 19일과 20일, 29일과 30일.

※ 견적 신청 시 유리하므로 버릴 짐은 미리 정리한다.


[D-2주] 이사 당일 아이 맡길 곳 알아두기


[D-5일] 재활용품 버리는 날 놓치지 않기, 이삿짐 회사에 전화로 예약, 확인하기


[D-4일] 각종 카드, 휴대전화, 보험회사에 전화, 주소 변경하기. 우체국에 주소 이전 신고, 전화번호 이전하기, 기타 인터넷, 케이블, 비데, 정수기 등 업체에 연락하기


1.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신고를 하면 되지만 번거롭기 그지없다. 이럴 때 편리한 사이트가 바로 짚코드(www. zipcode.co.kr). 짚코드는 회사나 집을 옮겨 주소가 바뀐 경우, 우편물 누락을 방지할 수 있는 주소 변경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대행해준다. 입력하라는 대로 입력만 하면 짚코드가 각 카드회사 등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온라인으로 접촉, 주소 변경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다.

2. 우체국에 있는 ‘주소이전 신고엽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3개월 동안 이전 주소로 온 우편물을 새 주소지로 배달해준다. 인터넷으로도 신청가능.(www.eposting.co.kr 혹은 www.epost.go.kr)

3. 전화 이전은 국번 없이 100번을 누르고 교환 4번을 누른 후 언제 이전하고 개통할 것인지 말해주 면 된다. 먼저 원하는 번호를 말하면 비슷한 번호를 배정해주기도 한 다.



[D-3일] 이사 갈 집 답사해서 평면도와 배치도 그리기, 틈틈이 이사 할 물건 정리하기, 신문과 우유 배달 중지시키기

※ 이때 줄자를 들고 가서, 방 크기, 창 크기 등을 꼼꼼하게 잰다. 또한 콘센트, 방문, 창문 위치, 전화 꽂는 위치도 세세하게 알아놓으면, 배치도 작성할 때 수월하다.

※ 냉장고 음식물 정리는 필수. 버릴 것은 버리고 청소를 해둬야, 이사하면 바로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다.

※ 관할 도시가스 회사에 전화, 몇 월 며칠 몇 시에 가스 공급을 중단해 달라 하고, 이사 가는 곳 관할 전화번호도 미리 알아둔 다음, 이사 전날 몇 시쯤에 와 달라고 전화한다. 이사 당일은 정신이 없어 잊기가 쉽다,


[D-2∼3일] 이사 갈 집에 도배, 장판하기, 대형 폐기물은 미리 동사무소에 신고, 도시가스 분리 신청하기



[D-1∼2일] 이사 갈 집 청소, 이사 비용, 중개료, 잔금 준비, 경비실에 이사 날짜 통보, 통장이나 귀중품 따로 챙겨두기, 휴대전화 충분히 충전하기
※ 포장이사 비용, 부동산 중개료 등은 미리 계산해 봉투에 따로 넣어두면 편리하다. 만일 중개인이 법정 수수료 이상을 요구할 경우에는 영수증을 받아 구청 토지과에 신고할 것. 과다 지불된 금액을 쉽게 환불받을 수 있다.

※ 특히 엘리베이터를 사용 해 짐을 나를 경우, 경비 아저씨에게 이사사실을 알린다.

※ 귀중품은 가방 등에 넣어 승용차에 보관한다.

※ 가구, 가전제품에 있는 기존의 흠집을 미리 체크해둔다.


[D-Day] 이사하기

※ 포장이사를 할 때는 이사 회사직원과 같이 일하지 말 것. 이사 전 과정의 총체적인 관리를 맡아야 한다.

※ 이사하자마자 바로 필요한 청소 도구, 화장지, 칼, 가위 등은 따로 가져간다.

※ 각종 가구, 전자제품을 분해한 후 나오는 작지만 중요한 나사못을 꼭 챙 겨둔다. 잃어버리면 나중에 재설치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 물품의 하자 체크 후 이사 비용 잔금을 지불한다. 물품의 파손, 분실 등 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피해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둔다. 필요 하다면 사진 촬영을 하고 즉시 이사회사에 연락하여 피해보상을 요구한다.

※ 관리비와 도시가스 요금 정산. 잔금을 주기 전에 등기부 등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변동 사항이 있는지를 체크한다. 또 열쇠와 함께 이전 세입자가 지불한 관리비, 전기료, 상하수도 료, 도시가스 요금의 영수증을 함께 받고, 집을 둘러본 후 하자가 있으면 집주인에게 이를 확인해 나중에 억울하게 변상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6. 포장이사라 해도 해야 할 일은 많다. 아무리 포장이사라도 이사 전후에는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을 닦아줘야 한다. 포장이사라고 손도 안 대고 있으면 쓰레기까지 몽땅 옮기게 되므로 버릴 것은 미리 챙겨 버려야 짐 정리가 편해진다.

※ 잔금 처리 후에는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확정일자를 받는다. 바빠도 이사 당일에 주민등록을 이전하고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동사무소에서 한 번에 해결되므로 편리하다.


[D+Day] 이사가 끝난 후…


※ 장롱, 피아노 등 무거운 물품은 위치 변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통 3일 이내 가능

※ 이사 후 가구, 전자제품 점검 후 새롭게 손상된 곳이 없는지 사전에 체크해 둔 사항과 대조해 완벽하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