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빙하우스입니다.

6월에도 어김없이 무료이사 지원을 나갔습니다.

이번 무료이사건은, 전직원이 참여해서 좀더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후3시쯤 시작해서 저녁 8시쯤 완료해서 바쁘게 이동하는 사이 사진을 찍은거라

화질별로 안좋네요_ㅠ

이번 이사고객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가정을 도와드렸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가 계신데 2층으로 이사가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어렵게 구한 집으로 이사가는 것이라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살고 계셨던 집이라 짐량이 너무 많아서 약간 고생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뜻깊은 일을 해서 보람을 느꼇습니다.

이날이 장마 전날이라 너무너무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직원들이 다들 기진맥진했지만 끝까지 마무리청소까지 밝게 웃으며 해줘서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본부장님, 박팀장님, 정팀장님과 고재동할아버지의 사진입니다. 마무리청소할때쯤 찍은 사진이라

날이 어두워 더 어두워지기전에 사진을 찍어서 전직원이 참여를 못했네요 _ㅠ 아쉽지만,

사진에 안나온 주방이모, 천유씨, 홍대리님, 사장님 정말 정말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냉장고 청소까지 말끔하게 해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아이스박스에 옮겨온 식품을 넣기전에

미리 청소해뒀습니다.

휠체어에 앉아계셔서 힘들어하셔서, 안방부터 빠르게 정리/청소후

정팀장님이 대신 업고 올라오셔서 앉혀드렸습니다.

정팀장님 허리도 아프시다고 하시던데 수고많으셨어요^^

집이 좁아져서 가구배치가 참 힘들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는데

더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구요,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사세요!!